‘벚꽃과 장승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칠갑문화축제가 축제기간 중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7일 개막한 제1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8일간 열전을 마치고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제1회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와 품새 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농번기 일하기도 바쁜데, 선거가 다 뭐래유." 재선거가 중반전으로 치닫으면서 각 후보들은 청양과 부여를 오가며 표밭갈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 반면 유권자들은 '정치 보다 생업'이라며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후보들은 인구 유동성이 많은 곳을 찾아 열띤 유세전을 펼치며, 얼굴·이름 알리기를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냈다.
단양·부여 재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여당의 '인물론'과 야당의 '정권견제론'이 부딪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 맹주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충남지사 출신인 이완구 후보는 ‘인물론’을 강조하며 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원내 진출을 이뤄내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다.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초반의 압도적인 우세 분위기를 선거운동 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주도하겠다는 이 후보 캠프의 전략이다. 이 후보는 재선거인 만큼 판을 키우기 보다는 조용히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로 그 동안 중앙당의 대대적인 지원도 사양했는데 그럼에도 당내 비중 있는 현역 의원들과 주요 인사들이 격려차 연일 방문하고 있다. 이완구 후보는 공식적인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에서 발생되거나 전염되는 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볍씨 소독 요령을 소개했다
장평면(면장 이상혁·사진)새마을협의회(회장 장학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록)는 지난 8일 회원 34명과 함께 장평면 지천리, 화산리 일원에서 도로변 및 하천에 방치된 폐비닐, 유리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장평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양경찰이 4대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 척결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사진)는 지난 5일 청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대상으로 청양가정상담소 김진 상담관을 초청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사진)은 지난 5일부터 3일 간 열린 ‘제41회 충남소년육대회’에서 육상, 역도 등 6개 종목에 초·중등부 학생 37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청양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정송 부군수(사진)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청양이 고향인 그는 취임 당시 “선후배로 가득한 고향에서의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남도청이 80년 만에 대전에서 홍성·예산 인근 내포신도시로 이전한지 지난 10일로 100일을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5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개청식을 성대히 치러 ‘돛달고 순항’하는 모양새이지만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청양에는 봄나물 머위 수확으로 봄소식을 먼저 전하는 곳이 있다.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주원영, 박수희 씨 부부는 1,000여평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주 초부터 ‘머위’ 생산에 들어가 오는 4월까지 수확 평균 박스당 12,000원의 경락가를 수취하고 6월경에 머위대 수확을 통해 2,000여 만원의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손계현)는 지난달 29일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의 향후 전망 및 사업의 기본방향, 사업에 임하는 자세,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 다양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4·24 청양·부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측은 “압도적 우위”를 자신했으며,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측은 “해볼 만 하다”면서 추격전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천성인 통합진보당 후보가 지난 1일 선거전에 가세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는 관내 자영업체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양군내 소재한 가맹점간의 협력을 약정해 청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하는 ‘우수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기부천사 윤종일 이사장의 고향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는 지난달 27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착공 기념 및 목면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청양군(의장 김현국·사진)의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총 2,804억 여원으로 확정되었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영호)를 운영해 청양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액 2,645억원(일반회계 2,548억원, 특별회계 97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양군이 자살 제로작전에 나섰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일 군청상황실에서 군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청양경찰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이석화 청양군수와 조영수 경찰서장은 자살하는 인구가 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군내 자살률을 줄여나가는데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여야 정치권이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서 내년 6·4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새누리당은 4·24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해 ‘조건부 무(無)공천'을 결정했다. 당 공천위가 무공천 원칙을 확실히 했지만, 최고위가 ‘지역 사정에 따라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라는 조건을 달아 사실상 공천도 무공천도 아닌 ‘중간지대'를 택했다.